영천시 건설과, 복숭아 열매 고르기 작업으로 농촌일손 도와
▲ © 영천시 건설과(과장 허태근)는 지난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직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은 고경면 오류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건설과 직원들은 비오는 이른 아침부터 고경면 오류리 현장에 도착해 복숭아 열매 고르기 방법을 교육 받고 작업을 실시했다.
복숭아 열매 고르기는 전문성을 요하는 작업임에도 높은 집중력으로 능숙하게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본 과원 주인은 인력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돈을 줘도 인력을 구할 수 없는 어려운 농촌 현실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복숭아 열매 고르기 작업 결과에 매우 흡족해했다.
또한, 자매결연 마을주민들에게 시정홍보도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받았으며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기로 하고 앞으로 더욱더 내실 있는 교류를 약속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