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5일 10시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지역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자율방재단은 27개 읍면동에서 재해 및 재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서 현재 약16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날로 대형화 및 복잡화 되어가는 자연재난에 행정역량만으로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긴밀한 협조가 요구되어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운영과 발전방향에 대하여 토론하면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설동주 안전재난과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과 재난대비 예방활동에 힘써온 방재단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지역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