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칠구의장이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했다.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19일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차동찬의원의 ▲KTX운행과 연계한 버스운행체계의 전반적인 재검토와 박희정 의원의 ▲공무원 위탁교육 재점검으로 공직윤리와 전문성 제고, 김상민의원의 ▲어린이통학안전 등 학교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안 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서진국 자치행정국장의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총 11명의 의원을 선출했는데 한진욱 의원이 위원장으로 안병국 의원이 부위원장에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강필순, 김상민, 백인규, 서재원, 안병국, 이나겸, 이해수, 장복덕, 정수화, 차동찬, 한진욱 의원 등이다.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당초예산 1조3천97억원에서 875억원(6.7%)이 증액된 1조3972억원이 제출됐다.
추가경정예산안은 ▲형산강 상생로드 개설 실시 설계용역 150백만원 ▲호미반도권 해안둘레길 조성 1,000백만원 ▲형산강 복류수 집수매거 교체 공사 3,020백만원 ▲노후 하수관로 정밀 조사용역 1,600백만원 ▲어자원 자율관리공동체 지원 1,729백만원 ▲한신공영-이인리간 도로 개설 1,000백만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각 상임위원회는 20일부터 조례안 심사와 201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소관업무별로 예산안 예비심사를 하게 된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