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추가출연…매년 지역출신 학생 20명 추가 입사 혜택
경북도교육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전 기관이 참여하는‘2015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을 주관하고 있는 기획조정관(교육안전단)에서는 19일 훈련 2일차를 맞이하여“행복지킴이!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이라는 슬로건 취지 아래 전 직원의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훈련 2일차에는 안전문화 확산 훈련 일환으로 재난분야 전문가(경상북도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를 초빙,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위기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애니(CPR 모형)를 이용한 심폐소생 실습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전 직원들에게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필요성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우 교육감은“작년과 같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위험 제로화의 원년이라는 생각으로‘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전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안전 불감증을 우리 스스로 해소하고, 우리 주변에 기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의 사전예방과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