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가 뽑은‘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수상
안동한우가 대한민국 대표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지니스가 주최하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2013년, 2014년에 이어 올해로 4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분야별로 참가한 총 162개 부문, 158개 지자체 브랜드에 대한 여성소비자 3,825명을 대상으로 주최사의 홈페이지와 포털 배너 광고를 통한 리서치 결과 안동한우가 의성 마늘소와 전북 한우마을, 강원 영동 한우령을 제치고 대상으로 확정됐다.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시장발전을 주도해온 기업과 지자체 브랜드를 발굴해 온라인 투표방식을 통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리미엄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건전한 소비문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아울러 자치단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가치 상승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상하는 것이며 소비의 주체인 여성소비자의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제13회 안동한우홍보사절도 시상식에 참여해 명품브랜드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세일즈 홍보에 나선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발표한 축산물등급판정 결과 육질등급비율(고급육)에서 1등급 이상이 79.5%로 지난해 전국 2위에서 올해는 1위를 차지해 안동한우의 고기 맛이 전국 으뜸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안동한우를 명품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