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는 지난 19일 3층 회의실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명예소방관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22개 마을에 대한 사후관리와 대표자가 변경된 마을에 대한 명예119소방관 위촉을 위해 마련돼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29명이 참석한가운데 ▲명예119소방관 위촉 ▲봄철 소방안전대책 소개 ▲최근 주택화재 피해사례 및 주요원인 ▲소화기,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119신고 및 화재 등 재난 초기대응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최근 주택화재에 대한 예방법 및 관리요령 등 실생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마을 이장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시보 문경소방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관서와 마을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마을 이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없는 마을으로 지정된 곳인 만큼 단 한건의 화재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깊은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