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7기 구미사랑정책모니터 시정현장 견학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감 있는 시정홍보와 참여행정 구현을 위해 21일 제7기 구미사랑 정책모니터 40여명이 관내 주요 시정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이날 현장견학 코스는 옥성면 농소리에 위치한 시립화장시설 건립현장을 시작으로 구미시의 변화하는 레저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구미시 승마장, 시민들의 휴식처인 옥성 자연휴양림을 거쳐 구미코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관람으로 이루어진다.
구미사랑 정책모니터 회원들은 이번 주요 시정현장견학을 통해 관계자들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서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앞으로의 시정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사랑정책모니터는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제7기 구미사랑정책모니터 위촉을 통해 2년 동안 시민불편사항 및 시정전반에 대한 자유의견을 제시하고 시 지정과제 등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대희 녹색정책담당관은 “구미사랑정책모니터 회원들에게 이번 시정현장 견학을 계기로 시정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객관적인 시정 모니터링을 통해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