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가족이 알기 쉽도록 '알고 싶은 약 이야기' 다언어 책자를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내용을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캄보디아어 등 5개 언어와 한글로 각각 기재했다.
주요 내용은 관장제, 소화제, 간기능 개선제, 소염진통제 등 9개 의약품에 대한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한 상세 설명과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에 대한 안전사용법 등이다.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홈페이지 (
www.ni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