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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위기상황 대피 체험교육‘중요’..
사회

재난 위기상황 대피 체험교육‘중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20 19:50 수정 2015.05.20 19:50
이영우 교육감, 실습선 현장대응훈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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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우 교육감은 20일 오전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와 포항해양안전경비서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실습선 내 위기(화재발생) 상황 대피 훈련’현장을 방문,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함께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동해안 포항지역 연안에서 실시하는 현장대응 실제 훈련은 작년 세월호 사고와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습선 내 화재발생 위기상황 대피 훈련과 헬기를 동원한 익수자 구조 활동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훈련의 중요성을 감안, 교육감이 직접 솔선수범하여 선박에 승선해 포항 인근 연안바다로 이동한 후 1시간 30여분 동안 학생들의 재난 위기상황 대피 훈련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우 교육감은 훈련 상황 참관 후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현장대응훈련에 참가한 학생과 학교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체험교육의 중요성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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