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 노인복지회관은 지난 2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어르신 탁구대회’에 출전해 백두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KT&G 복지재단에서 주관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48개 노인복지관 2,049명의 어르신이 출전했으며 3개 기관씩 총 50개조로 예선 리그전이 진행됐다.
포항시 노인복지회관 어르신 탁구대표단 정대진 외 7명의 선수들은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포항 시니어 탁구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와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포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아름다운 인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