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안전재난 대응체계 구축 및 대응력 강화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2015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는 민·관의 지상 진화대와 공중 진화대(헬기)가 공조해 진화?지휘를 숙달하고, 산불진화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산불 진화 대응력을 높였으며,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응급의료소 등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훈련에는 헬기와 시 자체진화차량, 소방차량 등의 진화장비와 경찰, 한국전력공사, KT,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23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특히 산불진화 지휘체계와 지상·공중 합동 진화, 인명구조, 안전점검 및 복구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산불대응 종합훈련을 통해 최근 대형화 추세에 있는 산불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공조강화 및 대응능력 배양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훈련 참가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