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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시,15만 인구회복‘조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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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15만 인구회복‘조기 회복’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25 17:25 수정 2015.05.25 17:25
율곡동 인구추진위원회 활동 ‘대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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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율곡동(동장 임상봉)은 지난 21일 인구추진위원회 10명과 김천시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15만 인구회복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4년 동이 신설된 이래 그간의 인구현황, 인구증가 추진실적 등에 대한 보고와 향후 인구증가를 위한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율곡동은 2014년 말 기준 인구 2,000명에서 5월 현재 3,500명을 넘어섰으며 오는 6월 LH 천년나무 2·3단지, 현대 엠코 타운 등 2천여 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김천 혁신도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국전력기술이 8월까지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2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율곡동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이에 율곡동의 인구증가 추이에 귀추가 주목되며 인구추진위원들의 활발한 활동도 기대된다.
  손년숙 율곡동 인구추진위원장은 이날 “이전 공공기관, 입주 아파트 등 다각적으로 전입홍보 활동을 펼쳐 김천시 15만 인구회복을 조기에 달성 할 수 있도록 율곡동인구추진위원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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