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센터장 성후식)는 지난 21일 경북지방경찰청과 함께 여성·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 및 주민서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하상구 경북경찰청 2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피해자 지원에 힘써 협력할 것을 밝히고
성후식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장에게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적극 협력해준 감사와 노고를 표하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간담회 후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와 경북경찰청이 함께 여성?아동 폭력 근절 주민서명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는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경북지방경찰청, 포항선린병원 4자 협약으로 설립되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에게 상담, 의료, 수사, 법률지원, 심리치료를 한 곳에서 지원하는 통합기관으로 경북에는 경북북부해바라기센터(안동),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포항)가 있다.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는 포항선린병원 본관5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