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인 지난 21일 소수서원 솔밭에서 선비의 자긍심과 선비의 얼을 찾는 제8회 '도전! 영주선비문화 골든벨'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하였으며, 각 초등학교에서 예선대회를 통과한 5~6학년 꼬마선비 100명이 영주시 역사, 문화, 특산물, 자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제8회 '도전! 영주선비문화 골든벨'에서는 중앙초등학교 5학년 설범규 학생이 골든벨 최종문제를 맞춰 최우수상(부상 장학금 50만원)의 영예를 안았으며 송주연(장수초 6학년), 박종훈(동부초 6학년) 학생이 우수상(부상 장학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그 외 7명의 최종 결승 진출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부상(장학금 10만원)이 주어졌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