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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30대 음주 자살 기도자..
사회

30대 음주 자살 기도자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25 18:32 수정 2015.05.25 18:32
경찰,1시간여만에 구조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에서는 지난 21일 새벽, 술을 마시고 죽고 싶다는 문자를 어머니에게  보낸 후 자살을 시도한 30대 남성을 자살신고 1시간여만에 민첩하게 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청송 진보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어머니에게 자살 의심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이동한 것을 CCTV를 통해 차량의 위치를 확인한 청송경찰서의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했다.
안동강남파출소에 근무하는 이교삼 경위와 이창화 경사는 차량의 위치추적 결과를 토대로 주변 장소를 수색해 10여분만에 차량을 발견하고 자살기도자를 설득해 귀가시켰다.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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