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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FTA 전문가 인력난 해소..
사회

FTA 전문가 인력난 해소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25 19:01 수정 2015.05.25 19:01
무역협회-계명대, 인재 육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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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 FTA시대를 맞이하여 한국무역협회는 대구?경북지역 무역업계의 FTA 전문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22일 계명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축적된 전문지식의 활용과 급변하는 국제무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FTA 특성화 글로벌 경제통상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FTA 특성화 교육과정 및 비교과 교육과정(무역캠프, 취·창업교육 등) 공동 개발 ▲FTA 특성화 교육을 위한 e-learning 시스템 활용 및 협력 ▲글로벌 경제통상 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외 학점교류 인턴십 파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 협력(구인정보 제공 및 인재 추천) 등을 약속했다. 한국무역협회는 교육부의 CK사업에 FTA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계명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의 개발 및 인턴십 파견 등 실무형 FTA 전문가 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출 한국무역협회 전무는“계명대와의 협력이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입 역량강화를 위한 인력양성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중희 계명대 부총장도 “이번 MOU를 통해 현장 실무중심 FTA 전문가 양성과 학생들의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무역협회 측에서 이재출 전무와 김규식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계명대에서는 이중희 부총장, 류건우 FTA통상사업단 단장이 참가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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