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신향순)는 26일 오번 11시 호텔금오산(2층, 그랜드볼륨 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설영희 대한미용사회중앙회부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지회 대의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OMC헤어월드 영상물 시청"에 이어 미용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개회사, 환영사, 축사, 지난해 주요 실적과 결산보고, 임원선출 및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대한미용사회는 1957년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법정단체로서 회원수가 무려 8만 여명으로, 전국 84개 지회와 186개의 지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상북도에만 해도 25개 지부에 4,000명의 회원이 있으며, 구미시는 1,000여개 업소에 60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있는 단체이다.
오늘 개최 되는 경상북도지회 정기총회는 미용인들의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대한민국 뷰티산업을 이끌어 나갈 도내 각시군 지부 대의원들이 함께한 자리로서,대한미용사회는 각 지회 및 지부별로 사회보호시설과 불우한 이웃돕기 자원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여온 사회봉사성도 널리 인정받고 있는 단체다.
미용사회는, 현대인들의 미적아름다움에 대한 욕구와 개성 있는 자기표현이 강조되는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하여, 지역미용인들의 기능향상을 통한 뷰티헤어 선구자로서, 뷰티문화진흥과 뷰티산업의 발전에 앞장서가고 있다.
신향순 경상북도지회장은 대의원들에게"미용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기술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진심으로 손님에게 감동을 전달 할 수 있는 진정한 미용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산세의 푸름도 한결 두터워진 계절 5월에 글로벌 경제도시, 탄소제로 도시, 낙동강 수변도시의 미래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구미시에서, 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 정기총회를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하였으며, 현대 뷰티산업은 고부가가치 창출에 일익을 담당하는 등 나날이 그 중요성이 커져있어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미용경연대회 개최 등을 통하여 기술향상과 인재발굴에 힘을 모아 한국미용의 뛰어난 실력을 세계에 널리 알려 한국미용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