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안전성이 보장된 농산물 생산기술 확대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과 인증을 받은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식품 품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수준이 고조되고 있으며, 우리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차별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사전 예방적 위해요소 관리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지도사의 GAP인증 관련규정 및 제도와 농산물 안전성 위해요소, GAP실천을 위한 병해충 종합관리기술, 농산물 이력추적제도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신종길 지도사는 “먹을거리 관리로 식품안전 강국 구현이라는 국정과제와 맞물려 향후 봉화지역에도 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가 및 농산물생산량은 더욱 확대 추세에 있다”고 강조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