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선린병원은 지난 16일 (주)풍산과 함께 포항시 안강읍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의료봉사를 통해 사랑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선린병원, 선린한방병원의 전문의를 포함한 직원 16명과 풍산직원 6명 등이 참가해 마을 주민들에게 진료와 검사,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양방과 한방을 모두 겸비한 이번 의료봉사는 일반진료와 심장초음파 검사에서부터 침, 뜸, 부황의 한방진료를 병행하였고 마사지, 스틱마사지, 저주파, 밴딩치료 등의 물리치료, 그리고 이미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였다.
성후식 선린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이웃으로써 병원의 설립 이념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의료서비스로부터 소외된 주민들이 더욱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선린병원은 (주)풍산과 2008년부터 MOU를 체결해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