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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0곳 신규 지정..
사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0곳 신규 지정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26 18:47 수정 2015.05.26 18:47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10곳이 신규 지정된다.
여성가족부는 26일 특정 분야를 전공하거나 해당 부분의 경력이 있는 30대 경단녀들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새일센터 10곳을 신규로 지정, 총 147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모와 심사를 거쳐 새롭게 지정된 새일센터는 경력개발형 2개, 농어촌형 2개, 일반형 6개다.
특정 전공 또는 경력을 보유한 여성에게 전문 직업훈련과 관련 분야 취업 연계 등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경력개발형 새일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의 배재테크노새일센터(대전), 정보기술(IT) 분야의 안양창조산업새일센터(경기)가 지정됐다.
농어촌 지역의 인구·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취·창업을 지원하는 '농어촌형 센터'는 홍성새일센터(충남)와 완주새일센터(전북)가 지정됐다.
경력단절여성이 선호하는 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일반형 센터'는 부산 강서새일센터, 김포새일센터(경기), 파주새일센터(경기), 화순새일센터(전남), 영암새일센터(전남), 영천새일센터(경북)가 선정됐다.
신규 지정된 새일센터는 채용 등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거쳐 하반기 중 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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