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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도량동 제23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종합 우승..
사회

도량동 제23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종합 우승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27 16:38 수정 2015.05.27 16:38
도량동 2연패의 위업 달성

▲     ©   구미시 도량동(동장 최현도)은 지난 24일 구미전자고등학교에서 개최된『제23회 LG기 주부배구대회』에서 정정당당한 경쟁의 과정을 통해 금오리그 1위 및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량동 LG 주부배구선수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선수 발굴부터 훈련까지 체계적으로 선수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도량동은 작년의 우승주역이었던 주전선수 중 4명이 이사와 부상 등으로 전력에 큰 손실을 입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선수발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배구에 대한 관심과 발전가능성이 있는 15명의 우수한 선수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 선수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시킨 결과 종합우승을 함으로써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쾌거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도량동 주부배구선수단의 주장인 김혜연 선수는 매 경기 위기 때마다 선수들의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역할과 노련한 경기운영능력을 보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견인차 역할을 하여 MVP의 영광도 함께 차지할 수 있었다. 아울러, 번외경기에 출전한 단체줄넘기팀은 3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얻었다.
최현도 도량동장은 수고한 주부배구선수단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박수를 보내며 격려하였고, 이번 대회에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도량동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힘을 모은 결과이며 내년에는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체육회 및 기관단체장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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