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이 지난 26일 오전 10시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회장 백창수)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규제 완화 반대 범시민 서명운동, 북구미IC를 비롯한 신설 나들목 안내, 폐건전지 보상 교환사업, 맞춤형 급여 개편 시행 등 주요시정 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당면사항을 전달하고, 통장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화두로 떠오른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지역과 수도권의 균형 있는 상생 발전으로 국가 경쟁력 기반을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수도권 규제 완화 반대, 지역균형발전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 규제 완화 조치는 수도권으로의 기업 이전, 투자 손실 등을 유발하여 지역의 일자리 감소는 물론 더 나아가 지방 경제의 뿌리를 송두리째 흔들어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게 되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절실한 중대 사안이다.
우석도 선주원남동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지역 주민과 동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수도권 규제 완화 반대 서명운동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 주민과 기관 단체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