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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년 만에 죽전네거리 최대단지 들어선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 4월 분양예정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1/04/04 16:45 수정 2021.04.04 16:47
죽전역 도보거리 역세권, 죽전초등 초품아 프리미엄
전용 59㎡~114㎡ 총 959세대 중 일반분양 608세대
죽전역 에일린의 뜰 투시도.
죽전역 에일린의 뜰 투시도.

이른바 대구 동쪽에는 범어네거리가 있다면 서쪽에는 죽전네거리가 있다는 ‘동범서죽’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는 곳 죽전네거리에 11년 만에 959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1가구 1주택 등 급변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들 속에 똘똘한 한 채가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죽전네거리에 들어서는 아이에스동서의 분양소식은 대단지 아파트에 목말랐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2019년, 20년 2년 동안 죽전네거리 와룡로 인근 약 4000여 가구가 공급되었고, 그 중 19년에 분양했던 빌리브스카이는 청약통장 4만6000여건이 들어와 뜨거운 입지를 증명했다. 실제 전용면적 84타입 33평의 경우에는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약 3억6000 정도 붙어 실거래가 되는 등 그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다. 
2020년 6월에도 대구용산자이가 평균청약경쟁률 114대 1을 기록했고 올해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첫 분양이었던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도 최고 60대 1의 경쟁률 속에 청약을 마감했다. 
이유는 서대구역세권대개발이라는 굵직한 비전과 대구신청사가 두류정수장으로 확정되었던 등 각종 개발계획들이 가시화 되어가고 있어 기대감 높은 미래가치에 죽전권, 와룡로를 중심으로 대규모 주거타운과 풍부하고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어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죽전권의 이런 공급 속에서도 아이에스동서가 선보이는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204-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죽전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오랫동안 관심을 받고 있었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지하2층~지상25층 11개동, 59, 74, 84, 114㎡ 총 959세대 규모, 일반분양 608세대로 죽전네거리 인근에서 분양하는 단지 가운데 11년 만에 가장 대단지 규모로 들어선다.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은 풍부한 부대시설로 주거 여건이 뛰어나며 대단지가 주는 상징성으로 입주 후 가치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959세대 11개동의 대단지 아파트 죽전역 에일린의 뜰이 죽전네거리에 들어선다면 규모로 보나 대단지 아파트의 가치로 보나 죽전네거리 브랜드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인근 소규모 단지들과 비교해 대지면적부터 압도적이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43,211,00㎡(13,071평)의 넓은 대지면적에 건폐율 19.29%로 대지면적 대비 약 30%(13,347㎡ / 4,037평)를 조경면적으로 설계해  단지 안에 공원을 옮겨 놓은 듯 쾌적한 단지를 조성했다.  
낮은 건폐율만큼 넓어진 동간거리 또한 자랑이다.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일조권을 확보하기에도 유리하다. 
단지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약 550m의 산책로와 잔디마당, 물과 꽃의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로 채웠고 야외 공원마당 등 주민 화합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약 568평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수준높은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단지내 총 4개의 어린이 및 유아놀이터와 어린이집이 있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뛰어난 교통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직선거리 약 350m,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죽전역세권인데다, 와룡로, 달구벌대로 인접, 신천대로, 성서, 남대구, 서대구IC 등 대구 전역과 대구 시외 등 접근성이 뛰어나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올해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서대구KTX고속철도역 개통으로 미래가치도 높다.
또한 최근 3040세대가 아파트 주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어린 자녀들이 교통사고나 범죄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단지 바로 북측에 죽전초가 위치하여 이른바 초품아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 대구의료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과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으며, 또한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두류공원, 상리공원, 퀸스로드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에서 생활 문화 자연의 여유까지 누릴 수 있어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IS동서의 분양관계자는 “수성범어W를 범어네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든 것처럼 ‘죽전역 에일린의 뜰’을 죽전네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공을 맡은 아이에스동서는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을 시작으로 동대구 에일린의 뜰, 수성범어 W, 대구역 오페라 W 등 2018년 이래로 대구에만 약 4,380여 세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전용59㎡ 206세 중 일반분양 126세대, 전용74㎡ 134세대 중 일반분양 122세대, 전용84A㎡ 82세대 중 일반분양 8세대, 전용84B㎡ 435세대 중 일반분양 342세대, 전용114㎡ 102세대 중 일반분양 10세대 총 959세대 중 일반분양 608세대를 4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1번지, MBC네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53-745-1006)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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