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수성못에 한 남성이 뛰어 들었다 119에 의해 구조됐다.
6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께 수성못에 한 남성(50~60대)이 뛰어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다.
이에 119구조대는 이 남성에세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남성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이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술을 마셨는지, 어떻게 수성못에 들어가게 됐는지 등에 대해서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