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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농체험 현장목소리 행정 접목..
사람들

영농체험 현장목소리 행정 접목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28 17:24 수정 2015.05.28 17:24
상주시 농업직공무원, 농촌현장 속으로‘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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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 농사모(상주시농업농촌을사랑하는공무원모임-회장 김용배) 회원 40여 명은 지난 27일 사고로 수술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벌면 화달리 권영식 농가의 포도밭에서 농손일손돕기를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상주시 농업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농사모 회원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일손부족농가의 포도 순자르기 및 곁순 제거 등 10,000㎡를 작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농사모는 일손이 모자라는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직접 체험하며 친밀감을 쌓고,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접목시키는 등 매년 봄·가을 2차례에 걸쳐 일손돕기를 해왔다.
  김용배 농사모회장은 앞으로도 “영농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어려움을 해결 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여, 상주 농업이 더욱 발전되고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축으로 발돋움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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