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는 27일 오후 두시 문경시 마성면 소재 ㈜삼동 공장에서 문경시청, 경찰서, 보건소 등 8개의 유관기관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비 불시 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삼동 공장 건물에 화재로 인한 건물붕괴 및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받은 소방대원들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현장지휘소 및 현장 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화재진압 및 구조등의 기능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고시보 문경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한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