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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소년이 밝은 세상, 김천시가 열어 갑니다!..
사회

청소년이 밝은 세상, 김천시가 열어 갑니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28 18:48 수정 2015.05.28 18:48
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 및 학교폭력대책위 정기회의 개최

▲     ©   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 및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및 학교폭력대책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 및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위기청소년 지원 및 연계 활성화와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된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김강현 위원과 김천고용센터소장 이정임 위원,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회장 손명순 위원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기관별 사업계획 설명과 논의,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심의·결정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별 사업계획 설명은 2015년 위기청소년 지원 및 학교폭력 예방대책 관련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미 추진하고 있는 연계사업과 앞으로 연계?협력이 가능한 사업을 놓고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논의내용 중 기관별로 많은 사업들이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지만, 각 사업들이 개별적인 홍보에 그쳐 사업의 효과성이 떨어진다는 데에서 공통적인 문제의식이 제기됐다.
정만복 위원장(김천시 부시장)은 대상자 심의를 끝으로 정기회의를 마무리하면서“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하고, 소통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해서 공동체적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길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김천시와 오늘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 여러분께서는 청소년의 미래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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