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27일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내에 건립 중인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본부동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개최했다.
상량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문경시 간부 공무원,선수촌건립 시행사인 ㈜금아종합건설 대표 이상기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선수촌본부동의 안전한 준공을 기원하고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상량식은 예로부터 건물의 골조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지막 종도리를 올리는 것으로 사실상 건물 뼈대의 완성을 알리는 의식을 말한다.
문경 선수촌 본부동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철근콘크리트 3층 연면적3,511㎡로 세계군인체육대회 종료 후에는 산업단지 필요시설로 활용하며, 현재 골조 공사가 완료되어(37%)내부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준공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8월말까지 안전사고 없이 선수촌 본부동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