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선비아카데미 개강
▲ ©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에서는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정신문화 확립을 위해 경북도민(안동/의성/청송/영양)을 대상으로 1일 오전 11시 2015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
2015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은 경북도(안동/의성/청송/영양)에 거주하는 40세~75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경북도, 안동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액 무상으로 운영이 되며, 교육기간은 19주로 10월 21일 수료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와 안동시의 보조금 각 1,700만원 총 3,400만원의 지원금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강의, 선독, 탐방, 실기, 토의 등 총 116여 시간으로, 수련원 전임강사·예절원강사·대학교수·한국국학진흥원 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적극 활용해 교육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에 입교한 42명의 교육생들은 향후 19주 총 116여 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문화의 발전과 선비정신의 계승창달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