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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달 30일 오후2시 강변공원에서 제2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절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절주 홍보 캠페인은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고 담뱃값 인상, 모든 음식점 금연구역확대등으로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흡연의 폐해 홍보 및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금연·절주 홍보관에서는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김천시 만들기 금연사업 동참”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금연·절주 홍보용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였고 음주량 단계별 고글을 준비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이 음주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보건소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금연·절주사업과 관련하여 금연·절주 홍보용 패널을 제작하여 초·중·고등학교에 대여하는 등 시민들 금연사업 동참 서명운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김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