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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큰 호응..
사람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큰 호응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01 18:27 수정 2015.06.01 18:27
김천시, 10일 아포읍서 민원해결 나서
▲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아포읍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총 20개분야 7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이 참여해 생활민원, 이동전문봉사,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상담 처리하고 애로사항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무료법률상담, 세무상담, 전기·가스점검, 장수사진, 이·미용, 집청소, 안경점검, 이동진료 및 금연지원, 가훈써주기 등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령면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에는 개령면 소재 어린이집 원아들이 가훈쓰기 코너에 참여해 눈길을 모았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집마다 좋은 뜻을 가진 가훈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수지침, 장수사진, 이·미용 등 20분야에 479건의 민원을 해결하여 개령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김용수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종합민원 3.0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동 지역에 비해 원거리에 있는 읍·면지역 주민의 각종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템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끊임없이 가려운 곳을 찾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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