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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과 미국 투산교육청간 체결한 국제교류협약의 일환으로 영양군을 방문한 미국 투산시 국제교류방문단이 1일 영양군청을 방문하고 권영택 영양군수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투산시 국제교류방문단 6명 이외에 영양여자중학교 대사학생 4명이 참석해 영양군과 미국 투산 교육청간의 우호증진과 상호교류방안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국제교류방문단의 영양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향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교육, 문화 등의 상호교류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국제교류방문단은 지난 5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으며, 오는 6일까지 영양군에 체류하면서, 영양여자중학교에서 정규수업에 참가하고, 홈스테이를 통하여 한국의 생활문화를 접할 계획이며 관내 문화관광투어를 통하여 영양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3박4일간 경주와 서울의 주요관광지를 견학하고 6월11일 인천공할을 통하여 출국할 예정이다.
박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