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순경‘맹활약’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 지난달 30일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안동시 옥동 소재 테마플라자상가 앞 도로에서 교통경찰,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심야 음주 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송하지구대에서 실습중이던 이경민(남, 29세) 순경이 전방에서 음주운전 단속중임을 눈치 채고 차를 버리고 도주하는 A씨를 발견, 300미터를 추격해 검거하는 등 운전면허 취소 3건, 정지 4건 등 총 7건을 적발했다.
김병우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야간, 심야시간대 음주 운전 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