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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발전, 교육발전의 구호아래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한 영천학사의 2015년도 상반기 MT행사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 파크에서 지난 5월 30일~ 31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MT에는 정태진 영천학사장을 비롯한 입사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영천홍보동영상을 통해 최근 영천의 발전상을 함께 전해 듣고, 화합친선게임으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입사생간의 친목을 다졌다.
  그리고, 영천발전과 고향사랑, 훈훈한 학사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한 조별 분임토의자료  PPT 발표회를 통해 발표력 향상은 물론 자기소개능력을 키워 사회생활로의 진입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입사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2014년도 행정고시 합격자인 이상보 선배(2008년도 학사이용)의 특강에서 “나의 진로와 고민에 휩싸여 방황하던 시절 영천학사생 서로간의 소통과  사감선생님의 지도편달은 진로 선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면서 영천학사의 존재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후배들에게 유용한 진로 정보도 소개해 주는 등 각별한 후배사랑을 나타냈다.
  영천학사는 2008. 3월 개원하여 수도권 소재 대학생의 기숙시설 지원으로 저렴한 사용료(월 14만원)와 사감선생님이 자상하면서도 엄격한 생활지도로 학부모들의 교육비 경감 및 자녀교육의 어려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