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정보화·첨단농업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최신 농업종합정보의 신속하고 지속적인 제공을 통해 FTA 등 개방확대에 따른 지역 농업인의 국내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정보지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농업인 정보지 중 한국농어민신문은 농업농촌의 주축인 후계농업경영인, 귀농인, 농업인, 유관기관 등에 매월 7백만원의 예산으로 주2회에 걸쳐 1,000여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한국농정신문은 영주시 농민회원에게 주1회 보급하여 농촌의 현실 이해와 급변하는 농업환경 등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는 농업인정보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대외 개방 확대, 국내 농산물 유통시장의 경쟁심화, 소비자들의 농산물 소비패턴의 변화, 농축산물의 시세변동, 출하량파악 등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의 영주농업을 책임질 후계농업경영인의 양성과 농축산물의 계획적 출하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는 등 민선6기 희망주는 부자농업의 실현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