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거동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치료가 쉽지 않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영주시 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구강관리사업은 장애인시설 5개소(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문수마을, 연화마을, 새희망힐링스)를 직접 찾아가서 구강검진 등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5월 28일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첫 시작으로 실시하는 구강보건사업에는 관리자 구강교육,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구강질환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가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보건소나 병원에 안내하여 장애인들의 차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