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활용품 품질개선(자원관리) 도우미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은 택배, 포장 등 비대면 소비 증가로 급증한 재활용 폐기물의 수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배출단계에서부터 분리‧선별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재활용폐기물 적체 방지 및 재활용품 품질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원관리도우미 12명은 6월부터 12월까지 의무관리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점수거장소에서 재활용 폐기물 선별과 올바른 분리배출 계도를 함으로써 생활 환경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정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