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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대비‘눈높이 교육’..
사회

자유학기제 대비‘눈높이 교육’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02 19:26 수정 2015.06.02 19:26
경북도학생문화회관, 학부모 강사양성‘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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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박병길)은 지난달 29일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학부모 강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2016년부터 모든 학교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앞서 부족한 강사자원을 학부모들로 충원해 사교육비 절감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학부모들은 자기계발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강사들을 초빙하여 주 1회 3시간씩 8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진로상담, 창의체험활동, 전문직업인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 학부모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배워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박병길 관장은 “경북 도내의 초?중?고등학생들은 학생회관에서 꿈과 끼를 키우고 학부모님들은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자유학기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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