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상주 상무가 밀리터리 유니폼의 화보를 공개했다.
상주는 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3라운드 경남FC와의 홈 경기에서 K리그 최초로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
상주의 밀리터리 유니폼은 진짜 군인들이 입는다는 점에서 이슈를 모으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제작한 이 유니폼은 군인선수들의 군인정신을 표현함과 동시에 호국 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기 위해 제작됐다.
화보촬영에 참여한 임상협은 "호국보훈의 달에 군인들이 입는 밀리터리 유니폼인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 오늘 승리를 위해 진짜 군인다운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주의 밀리터리 유니폼은 6월 한 달간 상주의 전 경기 및 2015시즌 군경더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