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이황희) 직원 10명은 지난 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동 오미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들은 4,000㎡의 포도밭에서 순따기, 순찝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내일 같이 작업을 마쳐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포도 농사는 적기에 작업하지 못하면 수확에 큰 지장이 있는데, 이렇게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