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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국립공원, 봄철 사전예고 집중 단속..
사회

경주국립공원, 봄철 사전예고 집중 단속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04 18:57 수정 2015.06.04 18:57
행락철 집중단속 3건 고발, 과태료 10건, 지도장 23건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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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수형)는 봄철 탐방객 증가에 따라  자연자원 보전 및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봄철 사전예고 집중 단속' 결과 3건을 고발하고 과태료 10건, 지도장 23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집중단속은 국립공원내 자연자원 보호와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4월21일부터 5월31일까지 실시되었으며, 특히 수목 훼손, 샛길 출입, 임산물 채취, 흡연행위 등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행위별 조치내용은 수목훼손에 대하여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였고, 샛길 출입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임산물 채취행위는 지도장 부과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조성래 문화자원과장은 “경주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 보호와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이번에 실시된 '봄철 사전예고 집중단속'과 같은 불법행위근절을 위한 행정의 지속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며 경주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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