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에서는 현충일과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단체와 뜻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태극기 기증운동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남원동 번영회, 금요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 바르게살기회, 농촌지도자회, 김경신 삼안기업 대표 등 많은 단체 및 주민이 동참하여 태극기 330개와 태극기 꽂이대 50개(24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동에서는 주요 도로변 상가를 중심으로 태극기 꽂이대를 설치하고 태극기가 없는 가구에 배부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현충일과 광복절에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태극기 기증운동에 동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상주의 중심지역인 남원동에서 태극기의 물결이 휘날리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