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직원가족 산림현장 방문 행사 열어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6월 5일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의 ‘국민의 숲’과 ‘금강소나무숲길’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직원 및 가족 40명을 초청하여 “산림가족 산림사업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 직원 가족들의 산림사업현장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내부 고객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 졌다.
이 자리에서 배정호 청장은 “산림청은 우리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보존하는 한편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여러분의 가족이 아주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니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산림사업현장 체험의 일환으로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를 방문하였으며 국민의 숲을 체험하였으며 대왕소나무와 안일왕산성터를 볼 수 있는 금강소나무숲길 4구간을 탐방하여 자신의 가족이 하는 일을 경험한 것은 물론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직원의 피로 해소는 물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