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9일 오후 3시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제18대 채명덕 남구새마을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병헌 남구청장, 김희국 국회의원, 배문현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새마을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신임 채명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뉴새마을 운동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 이념을 강조하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일깨워 더욱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다 같이 잘사는 지역 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한편 신임 채명덕 회장(남, 59세)은 SK네트워크 영남본부 관리부서장을 퇴임하고 대구 매일 아카데미 1기 및 경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대구지방경찰청 외사협력 자문위원을 지낸바 있고 현재는 평리제일주유소 및 덕원석유를 운영하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이렇게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 데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온 새마을 가족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채명덕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화합하여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