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근화여자중학교(교장 임순희)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 44회 전국 소년 체육대회 탁구 단체전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근화여중 탁구부는 총감독 이 발, 코치 신미화, 선수 김고운, 권도예, 이지민, 남윤정, 이미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발 탁구부 총감독은 “매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해서 쾌거를 이뤄준 탁구 선수들에게 고맙고 이 승리를 계기로 근화여중 탁구부 명문의 맥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국 소년 체육대회에서는 16강에서 전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인천 선발팀을 맞아 4 : 2로 격파하고 8강에서는 전남 선발팀을 4 : 1로 이겼다.
준결승에서는 우승후보인 서울 명지중학교와 대결하여 아쉽게 4 : 2로 석패했다. 이수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