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 선남면(면장 도기석)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성주군청 주민복지과,환경보호과,산업단지개발추진단 직원 및 선남면 직원 35명이 도흥1리 노진권씨 과수농가를 찾아 배봉지씌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근 농촌인구의 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일손부족현상이 심화되고 노임단가의 상승으로 농가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의 지원을 받은 노진권씨는 바쁜 농번기에 배봉지 씌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일손돕기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도기석 선남면장은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더욱더 확대하여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