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간호부 외래2팀이 문화예술회관부터 해도근린공원까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성모병원이 개원 38주년을 맞아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1977년 6월 3일  “가난하고 소외된 자, 그리고 병든 이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예수성심시녀회의 이념으로 설립한 포항성모병원은 개원 38주년을 맞아 뜻 깊은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병원이념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5월말부터 실시하였으며, 각 부서별, 병동별로 팀을 나누어 포항시내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실시 해오고 있다.
이종녀 포항성모병원장은 “지난 38년간 지역민들이 보내준 깊은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많은 활동을 통해 늘 가까이에 함께 있는 포항성모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