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33분경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대야산(높이 931m)에서 오른쪽 무릎 인대손상으로 거동이 불가한 나모씨(여, 58세)를 신속히 구조했다.
서울시 강북구 소재 산악회원인 나씨는 대야산 위치표지판 23번 지점에서 구조 요청을 한 상황으로 119구조대 및 가은구급대는 현장 도착후 신속히 응급처치를 했으며 경북소방헬기를 요청해 요구조자를 헬기로 이송했다.
김한태 119구조구급센터장은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빈도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며“산행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