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청, 어제 공고...7월27일까지 접수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이 포항항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할 우수한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부지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895번지로 면적은 90,886㎡이며 오는
7월27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물류업종과 수출비중이 50%이상인 제조업종(중소 기업30%, 중견기업 40%)이며,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외국인투자기업도 가능하다.
포항수산청은 이번 항만배후단지 공급 모집은 이병석 국회의원, 포항시장 등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평식 청장은 “이번 항만배후단지 조성은 신규 화물물동량 5만TEU와 약4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
http://pohang.mof.go.kr) 내 공지사항에 공고되는 포항항 배후단지 1-1단계 입주기업모집 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