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BCI(Brain-Computer Interface) LAB’의 연구 결과가 뇌 영상학 분야의 국제 저명학술지인 ‘뉴로이미지(NeuroImage)’에 게재됐다.
한동대 안민규 교수의 지도하에 한동대 일반대학원 정보통신공학과 박사과정 권다은씨는 신체의 움직임을 상상할 때 나타나는 뇌의 기능적 메커니즘이 다양한 주파수 간의 연결성 변화를 동반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고성능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개발 활용이 가능한 기계학습기법을 제안했다.
한편, 안민규 교수가 이끄는 BCI LAB은 인간의 뇌와 외부 기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연구를 중심으로 뇌인지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 뇌 자기공명영상을 활용한 치매 진단, 뇌파를 이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컴퓨터 공학과 뇌 과학에 걸친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정현인턴기자